티스토리 뷰
1.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 개요
2011년 프랑스에서 개봉한 드라마틱한 영화로,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릭 토레다노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상위 1%의 부자 필립과 하위 1%의 무일푼 청년 드리스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프랑스의 아카데미인 세자르상과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였고, 19개국 이상에서 개봉되었습니다.
2.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의 줄거리
영화의 첫 장면은 도우미와 고용주의 무료한 드라이브를 하는 와중에 갑자기 차량들을 추월하며 과속을 합니다. 그 때 경찰이 쫒아오자 경찰을 제친다에 100유로 내기를 하게 되고 곧이어 경찰에 붙잡히데 되지만 도우미의 전신마비인 고용주의 간질증세의 미친 연기력으로 경찰이 에스코트를 하며 병원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고용주와 도우미는 영화 첫장면부터 엄청 친해보입니다. 이후 도우미와 만나게 된 경위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 영화는 전신마비로 인해 일상생활에 보조가 필요한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과 그의 간병인으로 들어온 빈민가 출신의 청년 드리스(오마르 사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도우미를 뽑는 면접자리에서 여러 면접자로 참석한 사람들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장애인 돕고 봉사하는것이 자신의 인생철학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결국 여기에 온 목적은 ‘돈’인데 말이죠. 필립은 많이 겪어 봤다는 듯 면접자들을 지켜만 봅니다. 그때 못 참고 면접장을 들어가는 드리스는 들어가자마자 서명을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세 번을 거절당해야 생활 보조비를 받을 수 있다면서 서명을 해달라고 재차 요구하게 됩니다. 필립은 서명을 지금 당장 해줄 수 없다며 내일 아침 9시 까지 와서 받아 가라고 말합니다.
드리스의 어머니와 가족들은 빈민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동생들이 있습니다. 흑인의 어머니는 늦게 들어와 드리스에게 동생들을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도 없이 6개월만에 집으로 돌아온거냐고 타박을 하게되고 드리스의 어머니는 필요 없다며 나가라고 말하고 드리는 집 밖으로 나가게 되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립니다. 갈 데가 없어진 드리스는 밖에서 밤을 지새웁니다.
그리고 필립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탁자위에 서명된 용지를 가져가려 하지만 1달 동안 일을 해보라고 필립은 권유합니다. 2주안에 관둘거라는 장담을 하면서. 드리스는 필립을 안아서 의자에 앉히는 것, 목욕시키는 법, 다리에 스타킹을 신기는 법, 재활 마사지 하는 법, 식사를 먹이기, 필립이 부르면 달려가기 도우미로 살아가는 법을 익힙니다.
어느 날에 차를 타고 외출을 할 때 장애인용 SUV를 타고 가려다가 옆에 서있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발견하게 되고 필립을 우렁차고 포효하는 배기음을 가진 콰트로 포르테 조수석에 앉히고 외출을 합니다. 모처럼 만에 웃는 필립의 모습에 드리스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렇듯 드리스는 처음에는 필립의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실수를 저지르지만, 점차 필립과의 생활에 익숙해지며 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오랜만에 필립은 오래된 친구를 카페에서 만나게 되고 드리스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렇지만 필립은 자기를 장애인이 아닌 보통 사람처럼 대해줘서 계속 고용을 유지합니다. 필립은 드리스의 자유분방한 성격 덕분에 다시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됩니다.
영화는 필립은 몸이 힘들고 아플 때마다 진정으로 위로해주는 드리스를 통해 두 사람의 우정이 깊어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여럭가지 사례를 통해 영화는 보여줍니다. 필립은 드리스 덕분에 오랜만에 패러글라이딩을 다시 시도하고, 드리스는 필립의 도움으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3.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의 OST
영화의 OST는 주로 Earth, Wind & Fire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eptember"와 "Boogie Wonderland"가 있으며, 이 곡들은 영화의 주요 장면에서 사용되어 두 주인공의 관계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Nina Simone의 "Feeling Good"도 중요한 순간에 삽입되어 감동을 더합니다.
4.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을 보고 느낀점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진정한 우정과 편견의 극복, 그리고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필립과 드리스의 관계는 과거에는 필립을 보는 관점은 전신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비장애인의 은근한 무시와 불편함, 비장애인의 위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날 것’ 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의 관계를 정립하면서 이들 간에도 우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 해줍니다.
5. 등장인물의 서사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전신마비로 인해 일상생활에 보조가 필요한 백만장자.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되었지만, 드리스와의 만남을 통해 다시 삶의 즐거움을 찾게 됩니다.
드리스(오마르 사이): 빈민가 출신의 청년으로,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 필립의 간병인 면접에 참석했다가 고용됩니다. 필립과의 생활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6. 주연배우의 대표작
프랑수아 클루제: 프랑스의 국민배우로, 대표작으로는 “언터처블: 1%의 우정”, “리틀 화이트 라이즈”, “텔 노 원”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오마르 사이: 프랑스의 인기 배우로, 대표작으로는 “언터처블: 1%의 우정”, “샤토 인 더 스카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7.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은 실제 있었던 일
이 영화는 실제 인물인 필립 포조 디 보르고와 그의 간병인 압델 셀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필립 포조 디 보르고는 프랑스의 상류층 인사로, 샴페인 회사의 대표였으며, 압델 셀루는 그의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두 사람은 깊은 우정을 쌓게 되었습니다.
8. 영화언터처블:1%의 우정의 배경 설정
영화의 배경은 프랑스 파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실제 인물들의 삶의 배경을 반영한 것입니다. 필립의 고급 저택은 파리 근교에 위치한 샤토 드 셀리에 있고 드리스의 파리 교외 빈민가에서 실제로 찍어 두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극명한 대조를 이루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