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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청년경찰의 개요

2017년에 개봉하였고, 관객수 560만 명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하였고 청춘스타인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종횡무진 경찰대생의 납치된 여학생 구하는 코미디·범죄·액션 영화입니다.

2. 영화 청년경찰의 등장인물

박기준[경찰대생, 박서준] : 미혼모였던 어머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비가 무료인 경찰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며, 열정적이고 집념이 강합니다.

강희열[경찰대생, 강하늘] : 마장동에서 고깃집을 하는 아버지, 과학고 출신으로 평범하게 카이스트를 가는 것 보다 경찰대학교에 입학을 해야 특별해진다고 믿는 학생이면서, 결벽증이 있으며 완벽주의자입니다,

양성일[경찰대 교수, 계급:경정, 성동일] : 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아끼고 경찰로서의 자세를 중요시합니다..

이주희[경찰대 교관, 계급:경위, 박하선] : 대학교 4학년 때 청람교육을 훈육하는 교관이었으며, 강남경찰서      CCTV 관제센터에서 근무합니다.

이윤정[가출여학생, 이호정] : 고등학교 3학년으로 귀파방에서 일하며 납치피해자입니다.

영춘[조선족 폭력배 보스, 고준] : 대림동 조선족 폭력조직 두목이고, 여성들을 난자추출목적으로 납치합니다.

군호[조선족 폭력배 넘버 2,2, 조준], 산부인과 원장[남문철], 건영[가출팸리더, 이승희]                                      김팀장[강남경찰서 수사팀장, 김강현], 귀파방 미지[배효진]

3. 영화 청년경찰의 줄거리

영화의 첫 장면은 경찰대학교 제35기 청람교육 입교식으로 시작합니다. 박기준과 강희열은 교육 내내 티격태격합니다. 하지만 청람교육 마지막 훈련은 법화산(용인특례시 구성동 소재) 등정을 1시간 안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오지 못하면 퇴교입니다. 학생들은 호기롭게 등정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강희열은 산에서 내려오다가 발목을 다치게 됩니다. 내려오는 동기들을 붙잡아 보지만 동기들은 외면합니다. 박기준도 외면하려 하지만 강희열이 소고기를 먹여준다고 꼬시면서 박기준이 강희열을 등에 업고 1시간 이후 내려오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친하게 된 둘입니다. 이후 2년이 지납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외박신청을 하고 강희열과 박기준은 클럽에 갑니다. 즐겁게 노는 남녀들을 보면서 설레게 되고 재미있게 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클럽녀에게 대시했다가 뭐 하냐는 질문에 경찰대생이라 말합니다. 클럽녀는 '경찰! 돈도 못 버는 직업 뭐 하려 하냐'는 식의 멸시를 당하게 되고, 클럽을 나오게 됩니다. 길거리를 걷던 중 골목길에서 한 여성(이윤정)이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둘은 112에 신고를 하지만 차량번호가 검색이 안되다는 이유로 거부당하게 되고, 강남경찰서에 갔지만 접수조차 하지를 못하게 되고, 탐문수사를 벌이게 되고 그 여성이 귀파방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귀파방 미지를 통해서 이윤정 집을 알게 되고, 가출팸리더 건영을 통해서 납치한 조직의 주소를 알게 되고, 대림동으로 찾아 나서게 됩니다. 군호를 통해서 대림동 폐건물에 들어가게 되면서 여성들이 감금되어 있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여성 1명을 구하려 나오다 군호일당에 붙잡히게 됩니다. 이후 조선족 조직을 간신히 따돌리고 대림동 지구대까지 도망치게 됩니다.

 

경찰대학교에 돌아온 이후 이주희를 통해 조직과 H산부인과에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도훈련과 체력훈련을 하게 되고, 보호장구와 무기를 챙겨서 H산부인과에 여성들을 구하러 갑니다. 조선족 조직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여성들을 구하게 되고, 학생신분으로 직접 수사를 한 이유로 퇴학처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징계위원회에서 양성일 교수가 도움으로 1년 유급과 500시간 봉사활동 징계를 받게 되며 경찰대학생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경찰대학교에 이윤정이 찾아와 강희열과 박기준을 안아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영화 청년경찰을 보고 느낀 점

함께 의기투합하여 악을 부수는 느낌의 브로맨스 영화입니다. 경찰대생의 정의감과 패기를 그린 작품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이태원클라쓰에서 박서준 배우와 호흡을 맞췄던 류경수(이태원클라쓰 최승권역) 배우가 경찰대에서 머리도 깎아주고 급식도 해줍니다. 교관으로서 박하선 배우의 우렁찬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박서준 배우와 강하늘 배우의 티키타카는 이 영화의 매력을 올리는 데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